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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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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7 한 해가 끝나고 있긴 한가 봅니다. 여기 저기서 한 해를 마무리하 는 소리들이 들려오네요. 여러 블로거 님들이 한 해를 갈무리하는 포스팅에 열을 올리셔서, 요즘 눈이 아주 즐겁습니다! 많은 분들이 많은 경험을 하시고, 많은 영화와 책을 보시고, 음악을 들으셨네요.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세상엔 읽을 책도 가볼 곳도 들을 음악도 봐야할 영화도 너무나도 많은데,모자라는 것은 우리의 시간 뿐 인 것 같습니다. 수 많은 리뷰 포스팅을 읽으면서, 한 해 동안 읽지 못한 책들이 눈에 아른거립니다ㅠㅠ 마무리는 제 방에 설치해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모두들 All is well!!
첫 발자취 티스토리에서의 첫 발자취를 남깁니다. Everyday is someone's birthday. 오늘도 아마 누군가의 생일이겠죠? 하루하루를 '누군가가 1년간 손꼽아 기다렸을 생일'로 생각하고 살 수 있다면, 그 삶은 행복한 삶일 것 같습니다. 이 블로그에 남길 내용은 아직 규정짓지 않았지만, 아마 모든 내용이 행복과 관련된 내용이 될거예요. 저는 지금 제게 주어졌을, 그러나 아직 찾지 못한 행복을 발견하기 위해 여정을 떠난 여행객이니까요. 아울러 제 글에서 저만의 향기가 날 수 있다면, 그리고 그 향기를 누군가 맡고 제 생각을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마무리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는 보라카이 해변! 모두들 All is well!!!